일간 보고

2025년 06월 24일 일간 경제 리포트 – 오후

## 2025년 6월 24일: 중동 리스크 속 미·중 증시 엇갈린 흐름과 한국 경제의 긍정적 신호

* 미국 증시: 상승세 지속. 다우존스(0.47%↑), S&P500(0.55%↑, 6000.01 돌파), 나스닥(0.51%↑, 19545.88 기록) 모두 상승 마감. 중동 전면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으나, 미 연방정부의 리플(XRP) 압류 관련 음모론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함.
* 한국 증시: 혼조세. 코스피는 0.24% 하락(3014.47 마감)했으나 개인 투자자 순매수로 3000선은 유지. 코스닥은 0.85% 하락(784.79 마감). 네이버의 7.61% 상승은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시총 빅5 등극.
* 아시아 증시: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임.
* 미국 경제 지표: 6월 미국 제조업·서비스업 PMI 예비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. 미국 경제의 현황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.
* 한국 경제 지표: 소비자심리지수(CCSI)가 101.8로 전월 대비 9포인트 상승,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소비 심리 개선을 시사.
* 중동 리스크: 이란 핵 시설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유가 급등 우려가 지속. 한국 정부는 24시간 점검체제 가동 및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등 대응책을 마련. 국제 유가 상승은 울산 제조업과 서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.
* 환율: USD/KRW는 1369.47원(18시 기준), JPY/KRW는 9.3653원(18시 기준)으로 하락세를 보임.
* 가상자산: 비트코인은 1억 3840만원(18시 기준)으로 등락을 반복. 스테이블코인은 해외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.

총평: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, 한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. 한국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은 긍정적인 신호이나, 국제 유가 상승 및 중동 리스크는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 향후 미국 PMI 지표 발표와 중동 정세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.

기대/우려 종목/분야: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 기업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은 기대할 만하며, 울산 제조업체 및 유가 변동에 민감한 에너지 관련 종목은 우려됩니다. 중동 정세 악화 시 국제 유가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할 것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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